[아시아경제 노해섭 ](사)민생평화광장(이사장 최영태, 상임대표 최경환)과 (사)오월어머니집(관장 이명자)은 5·18광주민주화운동 35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부터 2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오월어머니와 함께 하는 평화산책’행사를 개최한다.
첫째날에는 광주5·18민중항쟁 관련 인사들이 수감되었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관람하고,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둘째날에는 현충원 김대중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서울 마포구 소재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을 관람한다. 그리고 마포구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을 찾아 이희호 여사님과 오찬을 함께 한다.
(사)민생평화광장과 (사)오월어머니집은 지난해 5월 팽목항을 방문해 세월호 유가족을 위로하고, 10월에는 김대중대통령 고향인 신안군 하의도에서 1박2일 시민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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