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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시작부터 '삐걱'…반대서명 벌어진 이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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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음 아고라 청원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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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한도전 '광희' 식스맨 선정 소식에 일부 시청자들이 거침없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반대 서명운동까지 진행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무도-식스맨 마지막 이야기'편에서 광희는 유재석과 박명수, 하하, 정준하, 정형돈 등 기존 멤버 5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3표를 얻어 식스맨에 이름을 올렸다. 공정을 기한 듯 "우리들 역시 방송을 통해 새 멤버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철통보안 속 투표가 진행됐음을 시사했다.
결국 최종 후보군에 속했던 슈퍼주니어 최시원, 방송인 홍진경, 노을 강균성을 제치고 광희는 당당히 새 멤버가 됐다.

하지만 무한도전 게시판에는 광희의 합류를 축하하는 글도 있지만 김태호PD를 비판하고 광희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도 적지 않다.

포털사이트 아고라광장에서는 무한도전 광희 합류 반대 서명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 '예원과 같은 소속사 광희의 무한도전 식스맨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된 서명운동에는 19일 오전 11시 현재 2553명이 서명한 상태다.
이들은 광희 무한도전 식스맨 반대 청원 이유로 "온 국민을 속이고서도 아직까지 본인의 직접적인 사과 한 마디 없이 뻔뻔하게 아무 일 없었다는 듯 TV에 얼굴을 내밀고 가식적인 웃음을 팔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걸 방치하는 소속사에 속한 광희의 인성도 뻔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광희, 광희와 예원이 무슨 상관?" "무한도전 광희, 장동민 하차 어부지리" "무한도전 광희, 지켜보자" "무한도전 광희, 이게 무슨 일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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