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계자는 12일 "사상자는 모두 현지인이며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리비아는 독재자 카다피 축출 이후 이슬람계와 비이슬람계 민병대간 교전이 계속되고 있으며 지난해 이슬람계 민병대가 수도 트리폴리를 장악한 이후 리비아 정부는 동부 도시 토브루크로 피신해 있는 상태다. 이집트, 아랍에미리트 등 여러나라 대사관들도 앞서 트리폴리에서 무장단체의 공격 표적이 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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