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레이싱 도중 사고…이틀 전 페이스북에 "고민만 많아지는 첫 경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김진표가 레이싱 대회에서 대형 사고를 당한 가운데 출전을 앞두고 고민을 털어놓은 남긴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진표는 11일 오후 강원도 영암KIC에서 막을 올린 국내 최대 레이싱 대회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중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해 레이싱 경기를 벌이던 도중 상대 차량과 부딪힌 뒤 질주하는 속도를 이기지 못한 채 대형 사고가 났다.
이날 XTM에서 생중계로 방송된 화면에서 김진표는 탑승하고 있던 배기량 6200㏄급의 슈퍼카 ‘스톡카’가 사고 직후 공중에서 4~5회 가량 크게 회전한 뒤 앞뒤 타이어, 차체, 차량 출입문 등이 모두 떨어져나가는 사고를 당했다. 펜스와 보호벽에 부딪힌 차량은 화염에 휩싸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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