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종로구, 13일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과 함께 13일 오후 7시30~8시30분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명륜3가 53)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고품격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명품 클래식 공연을 지역주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한다.
특히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 OST에 사용되었던 클래식 음악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종로구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주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 우리은행이 후원한다.
이날 공연은 우리나라 대표 교향악단인 서울시향 현악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며 ▲바이올린 보이텍 짐보브스키 ▲클라리넷 정은원 ▲바순 곽정원과 협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헨델, 수상음악 중 ‘알라 혼파이프’ ▲영화 '쉰들러리스트' 주제곡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가르델 영화 '여인의 향기' 중 '간발의 차이'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등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클래식 작곡가들의 명곡과 영화음악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 이해를 돕고 깊이 있는 음악 감상이 될 수 있도록 홍준식 서울시립교향악단 문화사업팀장이 곡에 대한 쉽고 자세한 해설을 곁들여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종로구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종로구 내 각 동 주민센터, 종로문화재단, 성균관대학교 등에 초대권을 배부, 초대권을 배부받은 주민은 공연장 입구에서 좌석권으로 교환· 입장하면 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음악회가 지역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음률을 감상하고 문화를 즐기며 행복수준 및 삶의 질을 제고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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