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00만원까지…1년간 대출이자 2% 지원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은 북구에서 5000만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에서 북구 출연금의 15배인 7억5000만원을 소상공인에게 신용 보증한다.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들에게 광주은행을 통해 최대 2000만원 한도로 대출을 지원하며, 북구는 대출일로부터 1년간 연 2%의 이자차액을 보전한다.
특례보증 지원은 자금 소진시까지 운영하며 북구 매곡동에 소재한 광주신용보증재단 북구지점(062-576-0091)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북국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지원 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시책을 적극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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