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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민 제일주의 행정’인사운영에 최우선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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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영광군 인사운영기본계획은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운영,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 조직내부 소통하는 공직분위기조성, 전문성과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보직관리 등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
영광군은 상·하반기 정례적 인사운영과 인사예고제, 승진후보자 명부순위를 공개하고, 사이버 인사마당을 상시적으로 운영하는 등 격무로 인한 직원들의 고충을 수렴해 인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균형인사 및 사회적 취약계층의 공직참여확대를 위해 모든 직위에 남녀공무원을 차별 없이 보직을 부여하는 양성평등의 인사운영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특히, 셋째이후 자녀의 육아휴직기간을 승진소요 최저소요연수에 산입하고 근무성적평정 시 다자녀 실적가점을 신설해 다자녀 공무원을 우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 저소득층, 고졸자 채용을 지속 확대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의 공직 참여기회를 높여 군민과 함께하는 공직 풍토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 운영기본계획은 업무수행 능력을 최우선으로 평가하되 근무실적불량, 불친절, 징계자 등은 보직관리에 불이익을 주는 신상필벌의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격무, 기피업무, 낙월면 등 도서·벽지 근무자에게는 희망부서는 우선 고려해 전보하고, 승진 심사 시 우대하는 등 군정기여도에 따른 인사관리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성과중심의 인사운영의 원칙 확립을 통해 열심히 일하여 성과를 내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직장분위기가 만들어지고 공직경쟁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영광군청이 오로지 군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조직과 인사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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