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큰 사고를 겪은 후 냄새를 보는 초능력을 갖게 됐다.
1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부모가 살해당하는 현장을 목격한 최은설(오초림/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혼수상태에 빠졌던 목격자 최은설은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다. 하지만 최은설은 사고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었고 오초림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
재활치료를 받던 오초림은 자신이 냄새를 눈으로 인지할 수 있는 초능력을 갖게 됐음을 알게 됐다. 초능력을 가진 오초림의 한 쪽 눈은 파란색으로 변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 말미에는 오초림과 우연한 만남을 갖는 최무각의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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