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지난 24일 서울 법무법인의 목성지구 토지보상 설명회를 무산시킨 것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석형 광양청년회의소(JC) 회장.

김석형 회장은 “지역 청년으로서 지역 개발을 방해하려는 세력을 보고 가만있을 수 없었다”며 “이번 일은 광양 JC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했지만, 그 뜻을 알고 함께 동참해 준 지역 단체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과거 JC 선배님들은 지금의 시의원과 같은 역할들을 해오셨다”며 “그러나 현재에 와서는 그런 열정이 많이 식은 게 사실이다. 회장에 취임하면서 청년들이 지역 사회와 지역 정치에도 관심을 갖고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기여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광양의 동서가 불균형적 발전에 이른 원인은 지난날 포스코 주택단지나 공대 유치 불발 등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목성뜰 개발과 더불어 아웃렛 입점, 세풍산단 개발 등 광양 발전의 토대가 될 사업들을 무산시키는 그런 실수를 두 번 다시 반복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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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지역 3~40대 젊은 우리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으자”며 “이번 기회에 반드시 이 사업들이 성공해 광양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목성뜰 개발과 더불어 LF아웃렛 입점 찬성 목소리도 지속적으로 낼 계획이라는 김 회장은 “찬성하는 다수의 시민 생각을 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현수막을 통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전단 배포 등 할 수 있는 것은 다 할 것”이라며 “단 1%의 발전 가능성만 있어도 모든 방법을 강구해 광양 발전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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