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부터 매주(토.일) 석촌호수 서울놀이마당에서 국가 및 시·도 지정 무형문화재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놀이문화 선보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훈훈한 봄바람속에 봄기운을 만끽하고 싶은 시민들의 주말나들이가 이어지 있는 가운데 막히는 도로에 시간을 뺏기지 않고 도심 속에서 다양한 전통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송파구 석촌호수 서호에 자리 잡은 ‘서울전통놀이마당’이 바로 그 곳.

놀이마당은 지난 26일 새봄맞이 상반기 공연계획을 발표했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매년 야심차게 준비하는 전통문화공연 프로그램은 매년 4~ 6월, 9~10월매주 토·일요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오후 3시부터 약 60~90분 가량 진행된다.

국가 및 시·도 지정 무형문화재 공연을 비롯해 탈춤, 농악, 전통무용, 사물놀이까지 신명 넘치는 한마당으로 꾸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놀이마당 공연

서울놀이마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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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4월~6월)는 총26회에 걸쳐 진행되며, 석촌호수 벚꽃축제 기간(4월10 ~12일)에는 송파구립민속예술단과 동춘서커스단이 추억의 공연을 선보이고 오는 5월에는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성년례'를 대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상설공연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 5시 전통공연 외에도 굴렁쇠놀이, 윷놀이, 투호, 활쏘기, 제기차기, 버나돌리기 등 전통민속놀이와 장명루, 지끈공예, 전통매듭, 탁본체험, 복주머니 만들기 등 전통체험장을 운영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도 선사한다.


1984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목적으로 1700석 규모로 건립된 서울놀이마당은 남산한옥마을 등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전통문화예술 야외공연장이다.


초기에는 지붕이 없어 우천시에는 공연을 할 수 없었으나 2004년, 공연장 전체에 돔을 설치해 다채로운 상설공연도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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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함께 봄기운이 충만한 석촌호숫길도 걷고 서울놀이마당에서 무료 전통공연도 관람하는 의미있고 알찬 주말 계획을 추천해 본다.


송파구 문화체육과2147-281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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