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제2회 ‘지구를 위한 성북구민 행동의 날’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3월28일을 ‘지구를 위한 성북구민 행동의 날’로 정하고 차 없는 거리 행사와 지구촌 전등 끄기 등 지구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의 녹색생활 실천과 환경 보전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1부 차 없는 거리 행사와 2부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 ‘차 없는 거리 행사’는 성북동 글로벌역사문화의 거리를 비롯 성신여대 앞 젊음의 거리, 안암동 참살이길, 월곡동 생명의 전화 사회복지관 일대, 동덕여대 정문 앞 일대 등에서 오후 2~5시, 2부 지구촌 전등 끄기(Earth Hour) 행사는 오후 8시30~9시30분 성북구 전역에서 펼쳐졌다.


성북동 성북로에서 오후 2~ 3시 펼쳐지는 차 없는 거리 행사는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의 어린이 난타 공연, 절전소 홍보 퍼포먼스, 섹소폰 연주, 한성여중 댄스동아리 공연, 인디밴드 ‘우뇌형 인간’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어졌다.

성북구 차 없는 거리 홍보 캠페인

성북구 차 없는 거리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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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오후 2~5시 자전거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미니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시 체험, LED조명 전시, 친환경 교구 체험, EM발효액 판매, 도시농업 생태 체험, 녹색장터, 먹거리 장터, 왕발통 시승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구청과 각 동주민센터, 녹색환경실천단 등 주민단체, 47개 성북절전소 가 총출동한 ‘CO2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도 한 자리 차지했다.


학생 자원 봉사자가 CO2 1인 1톤 줄이기 참여를 권하며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5 ICLEI 세계도시 기후환경 총회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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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 ~9시30분 세계 주요 도시들이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환경캠페인인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 행사가 진행됐다.


공공청사, 주택, 상업건물 등이 참여하며 공공청사는 1시간 건물 전체 소등, 주택은 10분 이상 소등, 대형건물은 30분 이상 경관(간판) 조명 소등, 기타 건물은 10분 이상 간판의 조명을 소등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3월28일 하루만이라도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고갈의 위기에 처한 지구를 생각하고 성북구민 모두가 지구 환경 보전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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