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건비 절감률 33% > 세계 평균 16%


20205년 산업 로봇으로 인한 국가별 인건비 절감률(자료 신한금융투자)

20205년 산업 로봇으로 인한 국가별 인건비 절감률(자료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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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2025년 한국의 산업로봇으로 인한 인건비 절감률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26일 신한금융투자와 BCG(보스턴컨설팅그룹)에 따르면 글로벌 산업용 로봇 판매는 지난해 23% 증가했다. 2018년에는 현재보다 2배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용 로봇 제조 원가가 하락하면서 향후 10년 뒤에는 로봇 사용으로 인해 인건비가 세계 평균 16%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의 로봇으로 인한 예상 인건비 절감률은 33%로 세계 1위였다. 이어 일본, 캐나다, 미국, 대만, 영국, 독일, 호주, 중국, 체코 등의 순으로 세계 평균보다 인건비 절감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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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로봇이 대체하기 쉬운 제조업 비중이 높은 영향"이라며 "이렇게 될 경우 기업은 인건비 절감으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지만 가계 입장에서는 양질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셈이 될 수도 있다"고 짚었다.


곽 연구원은 "교육이 양질의 노동력을 얻기 위한 투자 목적이 크다면 지금은 많은 돈을 들여 자식에게 획일화된 대중 교육을 받게 하기보다는 로봇이나 로봇의 수혜를 받는 제조업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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