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미세먼지' 아이 건강 책임지는 스마트제품 등장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따뜻한 봄햇살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우리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비염, 천식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이 생기기 쉬워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
특히 먹거리와 관련된 주방 위생은 아이 건강과 직결돼 있는 만큼 음식을 담는 용기나 조리기구 등 주방 도구 전반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가운데, 최근 낮은 온도의 저온공법으로 우리 아이 건강을 책임지는 스마트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프엘이 수입 및 유통하고 있는 ‘에피큐리언 실리콘 내추럴 그립 도마’는 나무에서 셀룰로오스(섬유소)를 추출해 우드페이퍼를 만들고, 48겹의 우드페이퍼를 저온 압축 기술인 ‘에코바인드 공법’으로 만든 친환경 도마다.
에코바인드 공법은 우드페이퍼를 150도의 온도에서 180kg의 무게로 차가워질때까지 오랫동안 압축해 만드는 것으로, 이 과정을 통해 나무가 자연적으로 지닌 항균성이 증가될 뿐 아니라, 도마의 내구성과 내열성도 향상된다.
‘에피큐리언 실리콘 내추럴 그립 도마’는 99.9%의 항균력으로 곰팡이와 세균(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녹농균)으로부터 안전하며, 176도의 높은 열에도 변형과 변색이 없어 식기세척기에도 사용하다.
또 양면 사용이 가능해 편리하고, 도마의 각 끝에 실리콘 그립을 적용해 사용 시 밀리지 않고, 바닥에 닿지 않아 위생적이다. 특히 국내에 유통되는 도마 브랜드 중 유일하게 미국국립위생협회 ‘NSF’로부터 식품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도 유명, 믿을만한 깐깐한 제품으로 입소문 나면서 주부들 사이에서는 일명 ‘이유식 도마’로도 불리고 있다.
에피큐리언은 프리미엄 도마와 주방용품을 생산 및 유통하는 미국 브랜드로, 자연친화적이고 내구력이 강한 재료,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세계 주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루헨스 파스퇴르 저온살균 정수기(WHP-1600)’는 유럽과 미국 등에서 사용되는 살균 공법인 파스퇴르 저온살균 기술을 적용한 정수기로, 인위적인 살균 방식이 아닌 젖병을 삶아서 소독하듯 65°C의 물로 30분간 살균하는 자연친화적인 살균기술을 지니고 있다.
실험결과 99.9%의 높은 살균력이 확인됐으며, 안정성, 내구성, 정수성능에 대한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NSF의 인증을 획득, 국제적으로 순수한 물 맛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야간 절전기능, 원터치 취수기능 등을 탑재했으며, 스탠드형과 데스크형으로 형태를 나눠, 싱글족부터 가족, 사무용 등 활용폭을 다양하게 넓혔다.
‘유팡 젖병소독기’는 40도 이하의 적외선 저온 건조 방식으로 젖병의 내부까지 꼼꼼히 살균해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주요 유해균을 없앤다. 일반적으로 젖병을 고온으로 살균 및 소독하게 되면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 발생이나 화상, 젖병 모양 변형 등의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유팡 젖병소독기’는 이러한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슈퍼미러 스테인레스(SUS304)를 내부 케이스에 적용해 내부의 빛 반사율을 최대한 높여 살균력을 극대화했으며, 물에 닿아도 녹슬지 않는 튼튼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또 항균필터를 공기 흡입부에 장착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먼지 및 세균을 차단하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99.9% 살균한다. 젖병은 물론, 아이들 장난감이나 스마트폰, 리모컨 등의 전자제품까지 소독이 가능한 멀티제품으로, 효율성이 높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