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돼지농장서 구제역 발생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강화군의 돼지 사육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전날 인천 강화군의 돼지농장에서 사육 돼지 2300여마리 중 30여마리가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면서 “검역본부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해당농장에 대해 차량출입을 통제하는 등 방역활동 강화에 나섰으며 해당 농장 인근 500m 주변 농장들을 대상으로 구제역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 구제역 증상을 보이는 돼지에 대해 살처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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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강화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날 철원의 한 돼지농장에서도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오는 등 지난 한달 동안 강원도에서만 춘천 1곳, 원주 2곳, 철원 4곳 등 총 7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돼지 1만4540여마리가 살처분됐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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