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는 봄에는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황사와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노출되기 더 쉽다. 특히 손은 각종 유해 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부위인 만큼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 많은 질병을 예방 할 수 있다. 다만 황사가 심한 날에는 비누보다는 유해세균 제거에 효과적인 손 세정제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 것이 좋다.
황사의 독성 물질은 피부뿐 아니라 호흡기를 통해서도 아이 몸에 침투할 수 있다. 따라서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손씻기와 함께 양치질을 통해 세균을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은 아직 피부가 연약하고 면역력이 약한 만큼 구강 제품을 선택할 때 화학첨가제가 함유되어 있는지, 불소 함량이 낮은지 여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CJ라이온의 키즈세이프 치약?칫솔은 은나노 항균슬림모로 99.9% 항균효과와 함께 연약한 어린이의 잇몸을 자극없이 닦아준다. 성장 단계별로 총 3가지로 나누어져 0세부터 12세까지 나이에 맞는 맞춤 칫솔을 선택할 수 있다. 키즈세이프 치약은 3무1저 치약으로 인공색소, 인공감지제, 동물성 원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 포도향 두 가지 맛으로 식물 유래성분을 사용해 양치를 꺼리는 아이들의 즐거운 양치질을 돕는다. 또한 어린이의 안전을 고려해 불소함량을 낮춘 저불소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키즈세이프 칫솔 2개입 3400원, 키즈세이프 치약 90g*2입 3000원.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입었던 옷을 그대로 옷장에 걸어두기 마련이다. 하지만 황사철에는 옷에 붙은 먼지를 털어내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는 완전히 제거되기 어렵다. 따라서 황사가 심할 때에는 옷을 자주 세탁해주는 것이 안전하다. 세탁 시에는 항균력이 높고 곰팡이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CJ 라이온 관계자는 “올 봄에는 예년에 비해 황사, 미세먼지 주의보가 자주 발령되고 한번 발생하면 심각한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어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손 세정제부터 구강제품, 빨래용품까지 항균 효과가 높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황사철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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