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산하 경기개발연구원이 창립 20년만에 이름을 '경기연구원'으로 바꾼다.


경기도의회는 19일 본회의를 열고 '경기개발연구원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안'을 가결했다. 이로써 경기개발연구원은 1995년 설립 이후 20년만에 이름을 바꾸게 됐다.

경기개발연구원은 현재 박사급 50여명, 석사급 80여명 등 연구인력 130명과 일반직 40여명 등 모두 17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 예산은 170억원이다.


특히 경기개발연구원은 올초 의정부에 북부연구센터를 개설했다. 도는 이곳에 16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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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개발연구원 명칭 변경은 당초 지난달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개발연구원 내 연구원들의 도청 파견을 놓고 여야간 이견이 첨예하게 엇갈리면서 조례안 처리가 보류됐다.


도의회는 나아가 지난달 11일 본회의에서 도지사가 전문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필요할 경우 경기개발연구원으로부터 연구지원 인력을 파견받아 근무하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경기개발연구원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부결시켰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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