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0일 오전 9시40분 강남구민회관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지역단체 및 주민 500여 명 참석 -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0일 주민과 함께 강남구민회관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기념행사를 갖는다.


매년 3월22일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UN(리우환경회의)이 제정·선포한‘세계 물의 날’로 UN 자료에 의하면 7억8000만명이 물을 제대로 마시지도 못하고 우리나라도 OECD 물 부족국가로 선정돼 심각한 물 부족 현상을 초래할 것이라 한다.

이에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물 사랑, 물 절약 운동이 생활화되길 바라며 ‘강남의제21 시민실천단’과 공동으로 물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환경단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물 사랑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생활 속에 버려지는 물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과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물 절약운동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음료수 산성도 측정 시연

음료수 산성도 측정 시연

AD
원본보기 아이콘

강남구민회관에서 이날 오전 9시40분부터 시작하는 행사는 행사전 신명나고 재미난 ‘비보이’축하공연으로 한껏 흥을 돋우고 국민의례로 1부의 막을 연다.

이어 환경보존 유공자 표창수여, 환경선언문 낭독, 세레머니 등 순서로 진행되며, 특히 환경선언문 낭독엔 가수 비가 참여할 예정이다.


2부 행사는 ▲ 상수도·하수처리 홍보관 ▲ 물배추·부레옥잠 배양 체험 ▲ 친환경 수세미, 비누 만들기 ▲ 물절약 배지 만들기 ▲ 살아있는 세제(EM) 배부 ▲ 페이스 페인팅 ▲ 클레이 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양재천 정화활동, 양재천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기념식 이후 깨끗한 양재천을 위해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과 강남구 기업체봉사단, 한국자동차 세정협회 회원들이 양재천에 들어가 쓰레기와 수초를 제거하는 정화활동도 펼친다.

AD

구는 일찍부터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양재천, 탄천 유역 6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행정 협의회를 구성해 매분기 ▲ 합동 수질오염도 검사 ▲ 하천 주변 대형공사장 수질오염 감시 ▲ 1사(社) 1하천 가꾸기 확대 등 양재천, 탄천 수질오염도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춘수 환경과장은“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소중한 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의 물절약 정신과 노력이 필요하다”며“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라며 구는 물 부족 해결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