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노조 한 조합원이 조합 정기대의원 대회에서 분신 소동을 벌였다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8일 광주 광산경찰서와 금호타이어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노조 사무실에서 조합원 노모(45)씨가 사무실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하겠다며 분신 소동을 벌였다.


노씨는 당시 사무실에 함께 있던 근로자들의 제지를 받아 경찰에 인계됐다.

노씨는 1.5ℓ 페트병에 담긴 휘발유를 자신의 몸과 사무실 의자 등에 뿌린 뒤 3분간 소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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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정기대의원 대회에서는 조합원 1명에 대한 징계가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과거 징계를 받은 조합원의 이야기가 거론되자 노씨는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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