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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유엔인권이사회에 한국상황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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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징계, 정당해산 결정 등 국제사회 알리기로…국내 인권이슈 관심 당부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인권이사회에 참가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민변은 “11일부터 18일까지 민변 참가단을 파견해 헌법재판소 통합진보당 해산결정, 변호사 징계 및 기소, 강정과 밀양에서의 인권옹호자에 대한 탄압 사례 등 주요한 인권이슈를 알리고 국제사회의 관심과 개입을 요청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유엔인권이사회 28차 세션은 지난 2일 시작했으며 27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민변은 13일 NGO에게 주어진 General Debate의 구두발언(Oral statement)을 통해 한국 인권이슈들의 실상과 문제점을 국제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민변은 유엔인권 특별보고관과 인권기구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한국의 주요 인권침해사례에 대한 유엔 특별보고관의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기로 했다.

민변 관계자는 “현지에서 SNS와 보도자료를 통해 현지의 분위기와 상세한 활동내용을 한국에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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