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4층에 알테아(ALTEA)의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전통과 혁신이 결합된 최상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색상이 조화를 이룬 프린팅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고급 패브릭을 사용한 남성과 여성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신세계 본점 알테아 매장은 벽면과 집기 등 매장 전체가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과 패턴이 반영된 패브릭으로 장식돼 브랜드의 정체성이 잘 드러나 있다. 남성과 여성의 의류, 가방, 액세서리, 신발 등 토탈 컬렉션을 선보인다.
남성 컬렉션은 인디고 계열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톤워싱 처리된 저지 피케 자켓부터 스포츠의 다양한 패턴을 기초로 한 인디고 색상의 셔츠까지 여러 제품이 선보인다.
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알테아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이지만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의 개성 강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만큼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알테아 론칭을 기념해 이달 15일까지 오픈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알테아 스카프를 증정하고,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13일부터 15일까지 방문 고객에게 ‘이탈리안 머랭 롤리팝’을 제공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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