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자로 추정되는 이모(56)씨 등 3명이 계곡에 처박혀 파손된 차량 주변에서 숨져 있었다.
이들은 모두 전남 광양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2일 광양에서 함께 있다가 약초 채취를 위해 이 계곡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귀가하지 않자 가족들이 4일 실종 신고를 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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