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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영국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 유치”본 궤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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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 이하 광양구역청)은 5일 광양구역청 2층 상황실에서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 유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 이하 광양구역청)은 5일 광양구역청 2층 상황실에서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 유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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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개교를 목표로 GFEZ 유치심의회 개최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 이하 광양구역청)은 5일 광양구역청 2층 상황실에서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 유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본 위원회는 지난 2월 13일 애버대학교에서 GFEZ로 하동캠퍼스 설립에 관한 최종 사업계획서가 접수됨에 따라 개최하는 것으로 애버딘대학의 운영현황과 명성도를 기준으로 본원의 우수성과 하동캠퍼스 설립운영계획에 대한 타당성을 중점적으로 심의하게 된다.

또한 캠퍼스 유치에 따른 지역 및 국가발전 기여도, 경제자유구역 개발방향과의 부합성도 이날 심의에서 다루어 졌다.

애버딘대학교는 1495년 설립된 국립대학으로 5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 스코틀랜드에서는 3번째, 영어사용권 국가 중 5번째로 오래된 대학이며 전 세계 해양플랜트분야 최우수대학으로 대학 부설 국립심해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대학평가인 QS 대학 순위는 137위, THE 순위는 178위를 기록하고 있고, 교수진의 92%가 연구과정에 참여 연간 2,220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영국 대학내 5위의 연구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명문대학이다.

애버딘대학교 하동캠퍼스는 공학석사과정과, MBA석사과정, 공학박사과정을 운영하게 되며 매년 신입생정원은 145명(공학석사 100명, MBA 25명, 공학박사 20명)으로 구성되고, 학생교육과는 별도로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매년 300명 정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유치심의위원회 의결사항을 반영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문가 심의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후 2016년 하반기 개교를 목표로 설립준비를 지원하고 올해 상반기 중 교육부에 설립승인신청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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