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현대산업개발 김재식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우수협력회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동반성장 협약을 맺는다. 우수협력회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를 위해 54억원 가량 무이자 자금을 빌려주고 있다. 또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가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은행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상생협력펀드는 현재 80억원에서 올해 안에 130억원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현대산업개발이 향후 해외공사·플랜트사업을 진행 할 때 협력회사와 동반진출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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