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안전·복지·문화'등 주제별 시정토론회 갖는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안전·복지·문화·교통·열린도시' 등을 주제로 오는 11일까지 주제별 토론 및 보고회를 갖는다.
수원시는 첫 번째 토론 및 보고회로 3일 시청 회의실에서 염태영 시장과 각 구청장 등 주요 부서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가?'와 '살만한가?'라는 2개의 주제로 정책 보고와 토론회를 가졌다.
수원시는 행정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시정을 주제별로 재구성해 부서 간 칸막이 없이 과제별로 정책을 토론하는 '시정계획 전략별 보고회'를 올해 처음 채택했다.
수원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도시안전 전략으로 ▲안전사고 예방 ▲안전체계 구축 ▲안전시스템 운영 ▲안전문화 실천 등 4대 전략과 14대 과제를 발표했다. 수원시는 앞으로 취약지역 밤길을 밝히는 '선샤인 프로젝트' 확대, 홀로 사는 여성에 대한 '우먼하우스케어', 취약계층의 위급상황을 알리는 '휴대용 안전지킴이', '초등학교 생존수영 강습' 등을 확대 또는 신규 추진한다.
또 일자리창출 전략으로 중소벤처기업 지원관을 수원산업3단지에 건립해 기업지원 허브를 구축하고 광교지구에 수원컨벤션, 입북동에 수원사이언스파크 등을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기로 했다.
염 시장은 "수원시는 단위면적당 CCTV 설치율이 가장 높지만 기계가 모든 안전을 지켜주지 않는다"면서 "관계 공무원들이 도시안전통합센터에 근무하며 밤에도 CCTV 화면이 잘 보이는지, 앵글이 우범지역을 커버하는지, 비상벨은 작동하는지 함께 점검하자"고 제안했다.
수원시는 4일 복지(다문화 통합분위기 조성방안), 5일 문화(인문학도시 발전방향), 6일 열린도시(신명나는 조직문화 만들기), 11일 교통(자전거 이용문화 활성화) 등을 주제로 보고와 토론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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