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활동을 개시했다.
이를 통해 노인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더욱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지원 사업은 관내 노인 83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총 1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전국형 사업은 독거노인, 조손가구 등 취약노인계층을 지원하는 지원봉사활동으로 9개월 사업과 12개월 사업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지역형 사업은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등 16개 사업이 운영된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사회활동이 가능한 노인 인구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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