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관내 병원에 편지 경로당 결연사업 참여 요청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역내 병원들에 정성이 담긴 편지를 보내 경로당과 결연사업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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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노인청소년과는 경로당과 결연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발굴해 결연을 맺어 줌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관리 주치의를 지정해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2월 초 주요 병·의원 180여개소에 부탁의 편지를 띄운 것이다.

이미 많은 단체들이 결연에 참여하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상태라 이번에 신규 참여 단체를 모집하게 됐다는 말과 더불어 함께해 줄 것을 부탁한다는 내용의 편지였다.


이에 평소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오던 제기동 소재 보혜한의원(원장 문재욱)이 이번에 구청으로부터 ‘나눔 참여의 글’이라는 제목의 편지를 받고 경로당에 의료 재능기부를 하겠다는 뜻을 밝혀와 의료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동대문구 경로당 결연 참여기관이 됐다.

보혜한의원은 3월부터 매월 제기동 소재 만수경로당과 용신동 소재 래미안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진찰 및 뜸 등 봉사를 추진한다.


구는 그동안에도 경로당 결연사업을 잘 추진해왔지만 올 한는 특히 의료기관까지 범위를 확대해 어르신들의 심신안정을 비롯한 건강관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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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경로당 결연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를 연중 지속적으로 모집해 나갈 예정이어 향후 동대문구의 질 높은 노인복지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고령화 사회를 맞아 동대문구의 경로당과 병원 간 결연사업이 사회 저변으로 확대돼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이웃간 정을 느끼는 사회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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