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창 아시아나애바카스 대표

박세창 아시아나애바카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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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아들이자 금호가(家) 3세인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그룹내 주력사업인 항공운송사업으로 돌아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3월1일부로 ▲부회장 2명 ▲사장 1명 ▲ 대표이사 선임 5명 ▲부사장 2명 ▲전무 14명 ▲상무 32명 등 총 55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박세창 부사장이다. 그는 이번 인사를 통해 2002년 차장직으로 입사한 이후 13년만에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 대표직에 올랐다.


그는 2002년 7월 아시아나항공 자금팀 차장으로 입사해 2005년 10월 금호타이어 경영기획팀 부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2006년 12월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전략경영담당 이사로 올라선 이후 2년만에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경영관리부문 상무로 승진했다.


2010년 9월에는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본부 상무직을 맡다가 2011년 1월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본부 전무로 승진했다. 2012년 1월에는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올라선 뒤 지난해부터 금호타이어 기획관리총괄 부사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박세창 부사장이 대표직을 맡은 아시아나애바카스는 아시아나항공의 예약발권시스템을 담당하는 자회사로 아시아나항공 영업활동 전체를 지켜볼 수 있는 곳이다.


박삼구 회장이 지난해 아시아나항공 대표직을 되찾은 뒤 첫 인사를 통해 박 부사장을 그룹내 항공사업부문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김에 따라 박 부사장의 경영 보폭은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호아시아나는 매년 연말에 임원인사를 해왔으나 올해부터 연초에 인사토록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원태 그룹 상근고문과 김성산 금호고속 사장이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 부사장은 에어부산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덕연 금호고속 부사장은 금호고속 대표이사에, 김현철 금호터미널 부사장은 금호터미널 대표이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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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수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은 아시아나IDT 대표이사로 옮겼으며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전무는 서울에어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서울에어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인천·김포공항을 거점으로 운항하게 될 제 2 저비용항공사다. 류광희 대표는 전임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으로 서울에어의 창립을 총괄하게 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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