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세권 블록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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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웰 푸르지오ㆍ힐스테이트 등 5100가구 잇따라 분양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분당신도시와 2기 신도시 대명사인 동탄 사이 기흥역세권 상업지구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이 지역 부동산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기흥역세권은 분당선 전철역과 용인경전철(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 주변 지역인데 전철역을 둘러싸고 51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 주상복합 아파트, 오피스텔과 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곳이다.


GTX구성역(가칭)이 개통되면 환승 시 기흥역에서 수서역까지 네 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고 전철, 버스, 택시 등을 갈아탈 수 있는 대중교통환승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라 인기가 예상된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기흥구 구갈동 234 일원(24만7765㎡)으로 인구 1만4280명 규모로 용인도시공사가 개발, 토지를 6개 블록으로 쪼개 매각했고, 지난해부터 분양시장이 호조를 보이며 모두 팔려나갔다.


이곳에서는 올 연말까지 5100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공급이 예정돼 있다. 롯데건설(1블록)이 지난해 가을 먼저 포문을 열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롯데캐슬레이시티' 아파트 260가구와 원룸형 오피스텔 403실을 분양해 청약을 마감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지역 특성상 수요가 적은 원룸형이라 아직 분양을 마치지 못했다.


다음 달부터는 지웰 푸르지오(4블록),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2블록), 포스코건설 더샵(3-1블록), 대우건설 푸르지오(3-2블록)가 잇따라 분양에 나선다. 교통이나 주거여건, 편의시설 등이 장점이 많다 보니 건설사들이 앞다퉈 분양에 나서 비슷한 시기에 입주한다.


가장 먼저 공급되는 아파트는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561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84㎡) 162실 등 총 723가구다.


4월에는 AK쇼핑몰 부지 뒤편으로 힐스테이트(아파트 976가구)가, 5월에는 푸르지오(아파트 1316가구ㆍ오피스텔 208실), 더샵(976가구)이 각각 분양한다.


분양가는 2010년 이후 분양해 입주를 마친 새 아파트 시세와 비슷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쇼핑시설(레이시티몰ㆍAK쇼핑몰)이 2017년께 문을 연다.


신성일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분양소장은 "교통 여건은 물론 최근 몇 년 새 기흥구 일대에 중형 평형 아파트 분양이 적었고, 인근에 노후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기흥구에는 지은 지 10년 넘은 아파트가 전체의 51%에 달하고, 구갈동의 경우 99%가 10년 초과 단지다.


5베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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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5베이 혁신평면…'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이 지역에서 올해 가장 먼저 공급되는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최고 38층, 6개동 총 72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아파트 561가구 4개동과 주거용 오피스텔 84㎡ 162실 2개동으로 구성된다.


동 간섭을 최소화한 V자형 배치로 3면 개방형, 전 세대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지역난방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를 낮추고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분리해 일반 주상복합의 단점을 보완했다.


국내 최초로 고성능 난연 단열재를 전 세대에 적용해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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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 4베이 판상형 평면인데 특히 84㎡C 타입의 경우 5베이로 설계됐다. 비슷한 평형대 다른 아파트보다 주방과 자녀침실 넓이를 키웠다는 게 특징이다.


오피스텔도 3베이 구조와 침실3개로 설계됐는데, 안목치수를 적용해 기존 오피스텔 동일 면적보다 실사용 면적을 5㎡가량 넓혔다. 견본주택은 분당선 오리역(3번출구) 인근에 다음 달 초 문을 연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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