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독거 어르신들 찾아 이웃 사랑 나눠
도봉구, 12일 오전 10시 ‘설날 몰래까치 출정식’ 개최...청년활동가는 까치 역할, 어르신들께 세배 드리기, 안마하기... 민간복지거점기관 설날선물 등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2일 오전 10시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설날 몰래까치' 출정식을 갖는다.
민간복지거점기관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설날 몰래까치는 지난 크리스마스 몰래산타 나눔 행사 시 방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 명절에 찾아오는 사람 없이 외롭게 지내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이웃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민간거점기관 5개 기관 15명의 활동가와 청소년 20명 등 총 35명이 5개 팀으로 나뉘어 1팀당 5세대씩 총 25세대를 방문한다.
청소년 활동가는 까치의 역할과 세배 드리기, 덕담나누기, 안마하기 등 까치교육을 통해 다채로운 나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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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에 이어 도봉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함께하는 민간복지거점기관은 설날선물(고기, 과일, 된장, 고추장 등)과 활동가를 자체적으로 구성,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크리스마스 산타 행사가 자칫 일시적인 이벤트 행사로 그칠 우려가 있는데 특별한 날 상대적 소외감을 더욱 느끼게 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설날과 어버이날, 추석 등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기다릴 사람이 있다는 행복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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