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경춘선 공원 명칭 공모....17일까지 구 홈페이지와 이메일 통해 접수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춘선 공원화 사업과 관련, 주민정서와 지역특성에 부합한 구의 대표적 공원이 될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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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는 17일까지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인터넷 모집 란) 또는 이메일(cstaek@nowon.g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응모 아이디어를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간 심사한다.


심사는 내부행정망을 통한 직원 투표와 경춘선 부지 인근동 설문조사 등의 1차 심사에 이어 1차 심사 결과 선정된 아이디어를 노원구 지명위원회에 상정하여 최종 선정, 당선작(1~3위)은 향후 사업 시행처인 서울시에 제출해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심사는 공원화 사업지를 함축, 표현할 수 있고 독창적인 명칭(독창성),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대중성), 영문표기와 발음이 간단하고 편안한 명칭(국제성) 등 기준을 토대로 진행한다.


구는 최종 선정된 우수작을 내달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우수작 1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우수작 2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그간 구는 서울시,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업무협의를 통해 경춘선 공원화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숙원사업이니만큼 우리구의 대표적 공원이 될 수 있는 독창적이고 대중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춘선 부지 공원은 광운대역~서울시계 구간 연장 6.3km, 21만1392㎡ 규모로 시비 440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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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진하는 공원화사업은 ▲공덕제2철도건널목~육사삼거리(1단계) ▲경춘철교~서울과기대 앞 고가철교(2단계) ▲광운대역~경춘철교, 육사삼거리~시계(3단계) 등 총 3단계에 걸쳐 공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2016년 말까지 숲속 철길, 쉼터, 자전거길, 도심정원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명소로 재창출할 계획이다.


구는 10일 오후 7시 한천중학교 5층 강당에서 서울시 관계자, 감리 및 시공사,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춘선 부지 공원조성(2단계) 공사구간 조성방향 설명 ▲ 주민의견 수렴 등을 위한 ‘경춘선 공원화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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