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만나 파격 변신한 서예안 "나도 거울 보고 무서웠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팝스타4' 서예안이 반전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조에 속해 대결을 펼치게 세 사람은 JYP의 지유민, YG의 서예안, 안테나뮤직의 그레이스 신이었다. 배틀 오디션에서 조 1위를 하면 TOP10으로 직행, 2위는 보류, 3위는 곧바로 탈락을 하게 된다.
서예안은 이날 무대에 붉은 꽃무늬로 포인트를 준 검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여성적인 면모를 뽐냈다. 서예안을 본 세 심사위원은 모두가 놀라며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특히 서예안을 직접 3주 간 가르친 양현석 역시 "순간 누구인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예안의 대답에 유희열도 "처음에는 예안 양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나온 줄 알았다"고 답했다.
이날 무대에 앞서 양현석은 "앞서 반전 댄스로 화제가 됐던 서예안의 정식 안무를 보여주자는 게 우리의 작전이었다"며 "내가 유일하게 안무를 짜고 직접 수정까지 했다. 가장 기대되는 멤버고 비장의 카드"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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