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해빙기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우치공원 동물원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2개반 8명으로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동물원내 건축, 토목, 전기, 기계설비, 조경 등 각종 시설물의 안전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해빙기를 맞아 동물원 내 노후건축물, 경사지, 옹벽, 울타리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부분을 집중 점검하고, 점검 결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은 긴급 보수해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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