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가 2월 5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 소회를 밝히고 있다.

정홍원 총리가 2월 5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 소회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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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정홍원 국무총리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 중 마지막이 될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 "그동안 국가정책조정회의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각 부처 장차관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국가정책조정회의가 국가정책의 '명실상부한 국정 토론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정부 출범이후 67차례의 국가정책조정회의를 통해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 등 주요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범정부적 대책을 마련하고 국가적 중요 정책을 협의·조정하는 한편, 국정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많은 성과를 거두어 왔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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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이어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는 그동안 창조경제 혁신센터 운영,소프트웨어 산업 육성 등 경제활성화 대책을 비롯해 기초연금,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취약계층 보호와 서민금융활성화 등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자연재난대비 등 국민안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는 한편, 가축질병, 개인정보보호 등 각종 긴급 현안에 신속히 대처했다"고 소개하고 "특히, 신규발전소 조기 준공과 선택형 피크요금제 등 선제적인 전력수급 대책을 마련해 연례적으로 겪던 전력난도 해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오는 9,10일 이틀간 인사청문회를 치르며 12일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되면 국무총리로 취임한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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