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오늘 종영, 조윤희 연기는 남았다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조윤희가 KBS2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을 통해 아름다운 미모는 물론 탄탄한 연기 내공까지 입증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조윤희는 지난해 방송을 시작한 '왕의 얼굴'을 통해 조선시대라는 신분제 사회 속에서도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 21세기 적인 삶을 살았던 여인 김가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종영까지 1회 남겨놓은 시점에서, 남다른 활약상을 보여줬던 배우의 존재감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그는 첫 사극을 통해 비주얼을 비롯해 액션 연기까지 과감하게 도전했다.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인해 사극 남장여자 캐릭터 중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을 얻었고, 액션 역시 길쭉한 비율과 함께 호쾌하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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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는 그동안 '넝쿨당', '나인' 등 매 작품마다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지난해 MBC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우아미 역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한 만큼 더욱 이목이 집중됐던 터. '왕의 얼굴'로 명실상부한 '사극퀸'에 등극했다.
한편 5일 종영하는 '왕의 얼굴'은 쟁쟁했던 수목대전 속에서도 고정 마니아층을 형성했으며, 감각적인 영상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이끌어 냈다. 마지막 회를 남겨둔 시점에서 결말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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