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의 배우 이연희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의 배우 이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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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연희가 영화 '조선명탐정2'가 배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연희는 4일 오후 아시아경제와 만나 "'조선 명탐정'은 여배우가 좋은 역할이다. 짧지만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외형적으로 보여주는 것들은 의상, 헤어, 메이크업 등인데 의상이 기모노라서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아 매력 있었다. 남자의 혼을 빼놓는 매력 있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연희는 기모노 착용에만 1시간이 걸린 일화를 전하며 "분장이 오래 걸리는 게 제일 힘든 거 같다. 분장하는 시간을 참지 못한다. 분장 때문에 이번에 좀 고생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반면에 감독님이 촬영을 빨리 끝내줘서 감사했다. 편하기도 한데, 집중하지 않으면 큰일 난다. 빨리 찍으시기 때문이다. 감독님의 큰 장점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연희는 "이번 영화에서는 짧지만 대사 연습을 많이 했다. 강단이 있고 주객으로서 아랫사람들을 다루는 듯한 말투를 연습했다"며 "다만 기모노 입을 때 좀 불편했다. 연기하면서도 불편해서 괜찮을까 걱정이 되더라"고 회상했다.


끝으로 그는 "이 작품은 여자 역할이 중요하고, 강렬하게 심어줘야 한다. 작품으로서도 잘 만난 거 같아 너무 좋다. 내게 터닝포인트 같은 부분이 될 거 같다. 새로운 면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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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연희가 출연한 '조선명탐정2'는 2011년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후속작으로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를 동시에 해결하는 명탐정 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콤비의 일화를 그린 작품이다.


4년 전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김명민과 오달수가 이번에도 '폭풍 케미'를 자랑한다. 이연희는 묘령의 여인 히사코로 분해 아름다움의 정석을 보여준다. 김석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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