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청약열기 뛰어넘는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가 3.3㎡당 830만~1220만원대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투룸 이상으로 이뤄진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 분양에 주말 사이 수만 명의 방문객들이 몰려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픈 첫날에는 개관 2시간 전부터 방문객이 몰리며 대기줄이 100m 이상 이어지고, 각 유니트에 들어가기까지도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 주거형 오피스텔은 경기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19층의 2개동, 총 172실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41㎡ 72실, ▲53㎡ 70실, ▲77㎡ 30실로 구성된다.
분양조건은 전용 41㎡, 53㎡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 전용 77㎡는 중도금 60% 전액 이자후불제가 지원되며 계약금도 2회 분납이 가능하다.
장영우 힐스테이트 광교 분양소장은 "지역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투룸형 이상으로 선보인 점과 오피스텔을 아파트 보다 앞쪽에 배치해 호수공원 전망을 더욱 좋게 만든 점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즉시 전매도 가능해 아파트를 뛰어 넘는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6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문의 1670-1221).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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