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공덕동, ‘2015 공덕동 복지마을 청년복지서비스 특화사업’으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공덕동 주민센터는 저소득가정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청년에게 적절한 교육기회를 제공,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기 위한 ‘공덕동 복지마을 청년복지서비스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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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진하는 특화사업은 기존의 복지체계에서 지원하지 못하는 부분을 지역의 기업과 자치단체 등이 힘을 모아 제공하는 것으로 민선6기 마포구의 도달목표인 ‘교육문화도시’에 다가가기 위해 틈새복지를 구현하는 것이다.

‘공덕동 복지마을 청년복지서비스 특화사업’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고등학교 입학생 교복비 지원사업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대학생 교재비 지원사업 ▲학습지원 연계사업 멘토링제 운영▲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대학신입생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공덕동에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고 신입생 17명, 국민기초수급자 대학생 26명,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고생 102명,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고생 37명,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대학입학 예정자 10명이 있다.

기존에 서울시 예산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동복비 20만원과 하복비 10만원을 지급하고 있는데 동은 교복구입에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자녀도 마찬가지라는 실상에 주목, 이번 교복비 지원을 기획했다.


또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로는 충당되지 않는 대학교 교재비를 지원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대학생의 학습 부담을 덜고 공덕동 마을청년방의 멘토링제 운영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대학신입생 해외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계획한 것도 ‘공덕동 복지마을 청년복지서비스 특화사업’ 특징이다.


이번 ‘공덕동 복지마을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데 드는 예산은 민간후원 100%로 이루어지며 신덕성결교회(담임목사 김양태), 봉사단체 꿈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정은실)에서 각각 200만원과 120만원을, S-oil(대표 나세일)에서 2000만원의 후원을 하기로 했다.


공덕동 마을청년방에서 코칭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박 모 학생과 최 모 학생은 “어려 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동네 후배들에게 우리의 지식과 경험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의 꿈을 위해 공덕동에서 펼치는 이번 특화사업으로 후배들과 친구들이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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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화사업 대상자 적용기준은 2015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지침에 의해 동은 동 홈페이지를 통한 복지지원제도 상시게시와 대상자 개별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병헌 공덕동장은 “지역내 여러 단체 및 기업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이번 청년복지서비스 특화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며 “공덕동의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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