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 하반기부터 운영…베이비부머세대 중점대상으로 기업연계 맞춤형 교육시스템 운영, 취업위주 일감뱅크, 상담 등 일자리 찾기 및 정보센터 역할
대전시는 일할 의욕과 능력이 있는 ‘신 노년층’이 활기차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올 하반기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신 노년층의 퇴직 후 제2의 인생설계를 돕기 위해 일자리 통합서비스 전문시설인 이모작센터 문을 연다.
이모작센터는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시스템 운영으로 취업위주의 교육과 일감뱅크, 상담, 커뮤니티, 자조모임 구성, 일자리 찾기와 정보센터로서의 역할 등 특화된 프로그램들을 펼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모작센터 운영으로 신 노년층에게 맞춤형 직업능력개발교육으로 사회참여를 돕고 노인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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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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