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위한 따스미 목도리 뜨기
강남구, 29일 오후 1~4시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서 따스미 목도리 뜨기로 소외 어르신들에게 사랑 실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홑몸 어르신들을 위해 ‘따스미 목도리 뜨기 행사’를 갖는다.
29일 오후 1시부터 여성능력개발센터 2층 로비에서 시작되는 행사는 일반주민과 여성능력개발센터 동아리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다.
또 원활한 목도리 뜨기를 돕기 위해 마을기업협동조합 ‘오색공방’ 대표와 이사들이 직접 목도리 뜨기 보조강사로 나선다.
구는 지난 2013년 2월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행사’를 통해 털모자 70개, 지난해 1월‘따스미 목도리뜨기 행사’를 통해 목도리 50개를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계층과 사랑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한코 한코 정성을 들여 뜬 목도리를 전달해 추운 겨울을 같이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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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완성된 ‘따스미 목도리’는 추운 겨울철 면역력과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학습 동아리 ‘보람을 찾는 영어사절단’회원들은“어학 관련 자원봉사는 아니지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 공헌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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