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STM 김은애 기자]그룹 엔소닉이 또다시 인도를 점령한다.
엔소닉이 오는 24일 오전 8시55분 중국 동방항공편으로 ‘1st ever K-POP concert in India with N-SONIC’을 위해 인도로 출국한다. ‘1st ever K-POP concert in India with N-SONIC’는 인도 유명 대학교에서 열리는 엔소닉의 단독콘서트로 대학내의 K-POP팬들과 젊은 층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K-POP FESTIVAL 2015’ 공연에는 한국문화원과 JU엔터테인먼트의 숨은 공로가 컸다. 한국문화원의 김금평 원장은 “한국의 소프트 파워 힘으로서 K-POP을 인도에 소개하는 취지에서 본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K-POP 공연에서 보여준 엔소닉의 폭발적인 무대로 K-POP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콘서트로 인해 인도 내 K-POP 문화 현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8월, K-POP 가수로는 최초로 엔소닉은 인도 델리에서 열린 ‘K-POP 페스티벌 2014 INDIA’에 흡입력 있는 무대로 인도 현지 팬들에게 압도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K-POP 선두주자로 인정받아왔다.
한편 엔소닉은 1주일간의 인도일정을 마치고 내달 1일 오전 5시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김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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