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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호주 대표팀 MF 밀리건, 경계심 드러내… "한국은 위협적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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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키피디아/밀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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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호주 대표팀 MF 밀리건, 경계심 드러내… "한국은 위협적인 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호주 대표팀의 중앙 미드필더 마크 밀리건이 3차전 상대 한국에 대한 강한 경계심을 표출했다.
16일 호주 대표팀의 사전 기자회견은 브리즈번에 위치한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밀리건이 이날 기자회견에 임했다.

마크 밀리건은 "우리가 캠프를 차린 이후로 팀 분위기가 가장 좋다. 하지만 아직 우린 어떤 결실도 얻지 못했다. 그렇기에 내일 한국전이 우리 팀의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한국전을 고대하고 있다"라고 한국전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하지만 기대감 못지 않은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는 "한국은 아주 좋은 팀이다. 몇몇 환상적 선수들이 있다. 쿠웨이트전에서도 아주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 내일 밤에 한국은 우리가 조별 리그 두 경기서 치렀던 팀들과는 또 다른 위협을 보여줄 것이다. 실수 없이 조직적으로 플레이해야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님이 우리가 긍정적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를 일이다. 첫 두 경기에서 그래왔듯,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한국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호주는 17일 오후 6시(한국 시각)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2015 AFC(아시아축구연맹) 호주 아시안컵 A조 조별 리그 3차전을 치른다. 조 1위 8강행이 걸린 중요한 일전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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