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朴대통령 기자회견 후속조치 24개과제 즉각추진키로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정부는 12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차관회의를 열어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의 후속조치 과제 24개를 선정하고 즉각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가 선정한 후속조치 과제는 '국민체감 성과창출'을 목표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성과 가시화(16개) ▲통일시대 준비(7개)▲공직기강 확립(1개) 등 모두 24개이다.
이날 회의에서 각 부처는 후속조치 과제별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올해 역점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총리실은 부처 간 이견, 이해관계 대립 등 장애요인을 국가정책조정회의 또는 관계부처회의 등을 통해 신속히 조정·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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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자회견 직후 정홍원 국무총리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을 통해 "오늘 대통령께서 신년기자회견에서 국민께 약속한 국정운영방향과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내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로 당부했다. 이에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관계 차관들에게 "금년이 정책성과 창출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비상한 각오로 전 부처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국조실장은 이어, "각 부처는 신년기자회견에서 강조한 핵심과제별로 후속조치 실행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금년도 부처별 업무계획에 반영할 것"을 지시하면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을 위해 각 부처는 직접 집행현장을 방문하여 이행상황을 면밀히 점검·보완하고, 상당수 과제들은 여러 부처가 함께 추진해야 하는 만큼, 부처 간 협업을 더욱 활성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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