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집어치우라고 했다" 한 마디에 '황정음·김용준 결별설' 확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황정음의 소속사가 '황정음-김용준 결별설'을 해명하고 나섰다.
이날 황정음은 남자친구가 어떤 응원 메시지를 띄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헤어졌다"고 대답했다. 주위에서 농담처럼 받아들이자 "왜 웃어요? 진짜예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왜 싸웠느냐?"는 질문에 "촬영하고 바쁘고, 몸도 감기 걸려서 저녁 맛있는 것 먹고 싶어서 식당을 예약하라고 했는데, 예약을 안 해놔서 집어치우라고 했다"며 "9년째 사귀면 이런 것 같다. 이제 헤어질 때 됐죠 뭐"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황정음 김용준, 그럼 그렇지" "황정음 김용준, 에이" "황정음 김용준, 깜짝 놀랐네" "황정음 김용준, 우결 또 나왔음 좋겠다" "황정음 김용준, 파이팅" "황정음 김용준, 짱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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