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8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호주 판매 1위 '하디(Hardy’s)' 와인 5종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호주 최대 와인 브랜드 중 하나인 하디 와인을 전국 140개 점포를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하디 와인은 마시기 편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데일리(daily) 와인으로 천혜의 자연 환경속에서 재배돼 과일의 당도가 높고 농축미가 뛰어나 풍미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디 와인은 노타지 힐 샤도네이, 노타지 힐 피노누아, 노타지 힐 쉬라즈(각 1만9900원), 윌리엄 하디 쉬라즈, 윌리엄 하디 샤도네이(각 2만7900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7일까지 노타지 힐 샤도네이, 노타지 힐 피노누아, 노타지 힐 쉬라즈 등 3종은 9900원 특별가에 판매한다.
손아름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기존 대형 마트에서 와인은 1~2만원대, 칠레산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아직 점유율이 크지 않은 호주 와인을 새로운 블루 오션으로 보고 최적의 가격대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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