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이기영, "어머니 아직도 갑상선암 소식 몰라"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30년 명품 연기'라는 타이틀로 이효정 이기영 형제가 출연해 '형제가 따로 또 같이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그려졌다.
지난 2012년 11월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했던 이기영은 이날 "뭔가 이뤘다 싶을 나이가 되는 차에 또 큰 고비가 돼 아파하니 옆에서 보는 형된 입장에서 속상하겠죠"라며 형이자 배우인 이효정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 이기영은 "이제는 많이 지난 얘기니까 '이놈의 새끼'라고 한 말씀 하시겠죠. 그런데 건강해졌으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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