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 권노갑 정대철 상임고문 등 500여명 참석"
권노갑 고문 “김동철 의원, 열정과 소신의 정치인으로 성장해 대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7일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민간복지포럼 창립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또한 “앞으로 포럼에서 기부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세제 혜택, 합당한 예우 등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미국에서 의사 생활할 때 모두 적자인 응급센터가 기부로 운영되는 것을 봤다”면서 “민간복지가 활성화되면 우리사회가 살만한 세상이 되지 않겠냐”며 “우리사회의 정신과 물질이 균형을 이루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정세균 전 대표는 그 동안 김동철 의원이 정치활동 과정에서 보여준 용기와 소신을 높이 평가하면서 “더 큰 정치적 도약을 기대한다”고 포럼 출범을 축하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윤장현 광주시장은 영상을 통해 축사를 대신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문희상, 정세균, 원혜영, 김성곤, 김영환, 박주선, 신학용, 김우남, 홍영표, 오제세, 김영주, 장병완, 김승남, 박혜자, 박광온, 전순옥의원 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과 이진복, 진영 새누리당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이 대거 참석, 포럼 출범을 축하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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