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대강당에서 1·2차 협력사와 함께 진행된 ‘상생협력 소통의 장’은 삼성전자의 지원 제도와 양측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201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열리고 있다.
특히 이날에는 일본 엔저와 미국 양적 완화 종료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 대비하기 위해 ‘2015년 환율과 경제전망’에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외 전문가를 초빙해 사물 인터넷 시대 도래에 따른 미래 준비 등 정보 교류의 시간도 진행됐다.
최병석 부사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노베이션 주도자로서 변화를 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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