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회전, 직진, 우회전 분리한 3차로 확장공사로 상습 정체 해소
응봉삼거리 주변은 한신, 대림, 응봉리버그린, 신동아아파트 약 3500세대가 거주하는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대표적인 상습 정체구간이었다.
이에 따른 차량 간 뒤엉킴으로 신호를 2번 이상 기다려 교차로를 통과해야 해서 도로확장을 요구하는 민원이 많은 지역이었다.
공사는 응봉삼거리 교차로 차로수를 기존 2차로(직좌, 우회전)에서 3개(좌회전, 직진, 우회전) 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신호 대기 시 모든 방향을 한 번에 통행할 수 있게 했다.
이번 공사로 응봉삼거리의 교차로 지체도는 기존 약 74초에서 50초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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