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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삼거리 교차로 대기시간 50초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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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회전, 직진, 우회전 분리한 3차로 확장공사로 상습 정체 해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에 걸쳐 진행된 응봉삼거리 교차로 개선 공사를 마쳤다.

응봉삼거리 주변은 한신, 대림, 응봉리버그린, 신동아아파트 약 3500세대가 거주하는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대표적인 상습 정체구간이었다.
기존 한신, 대림, 응봉리버그린아파트 방향은 아파트 규모에 비해 2개 차선만 운영되는 교차로인 탓에 직진·좌회전 차량이 신호 대기를 받을 때에는 우회전 차량이 통행을 할 수 없는 구조였다.

이에 따른 차량 간 뒤엉킴으로 신호를 2번 이상 기다려 교차로를 통과해야 해서 도로확장을 요구하는 민원이 많은 지역이었다.
응봉삼거리 개선 후 모습

응봉삼거리 개선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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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응봉삼거리 교차로 차로수를 기존 2차로(직좌, 우회전)에서 3개(좌회전, 직진, 우회전) 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신호 대기 시 모든 방향을 한 번에 통행할 수 있게 했다.

이번 공사로 응봉삼거리의 교차로 지체도는 기존 약 74초에서 50초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내년에는 응봉교 교량 확장 개통과 맞춰 응봉삼거리 주변 통행체계를 순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이외도 성동구 교통불편 주요지점을 능동적으로 찾아 구민에게 편리한 교통시설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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