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상승하고 전날 오후 공개된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로존 대형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대한 안도감이 증시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유로존 대형 은행들이 조달해야 할 자본 규모는 100억유로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가총액 1위 도요타 자동차가 0.72% 올랐다.
도쿄전력은 순이익 급증 전망이 제기되면서 16.52% 폭등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도쿄전력의 회계연도 연간 순이익이 1350억엔을 기록, 3배로 늘 것이라고 보도했다.
샤프는 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2.21% 하락했다.
화낙도 2분기 주문량이 1분기보다 줄었다고 밝히면서 4.30% 밀렸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