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잭더리퍼, 126년만에 밝혀진 '잔혹한 살인마'의 정체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가 밝혀져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1888년 영국에서 잔인한 살인 방법으로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가 알려졌다.
사설탐정 러셀 에드워드가 잭 더 리퍼에 의해 희생된 캐서린 에드우즈 살해 현장에서 발견된 낙서를 통해 조지 채프만과 아론 코스민스키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남은 용의자는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뿐이었다. 러셀은 아론 코스민스키의 후손을 어렵게 설득한 끝에 DNA 샘플을 채취했다.
그 결과 아론 코스민스키의 후손과 잭 더 리퍼의 유전자가 99.9% 일치했고, 126년 만에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아있던 '잭 더 리퍼'의 정체가 아론 코스민스키로 밝혀졌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이럴수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충격"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DNA 검사가 정말 정확하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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